TV조선 `미스트롯`으로 주목받은 홍자가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남다른 가창력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미를 차지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자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이야기했다.
홍자는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처음에는 이것저것 잘 사주고 선물 공세 했는데 정반대의 사람이었다. 좀 폭력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자는 “20살 초중반쯤이었을 때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었다. 아닌 것 같다(이별통보)는 식으로 얘기했다. 그때 제가 챙모자를 썼는데 탁 치더라”라며 `데이트 폭력`을 당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홍자는 또한 송가인과 `미스트롯` 데스미션 수행 당시 송가인과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고백했다.
홍자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인이가 첫 번째로 지목한다고 했을 때 모두 눈을 다 피했다. 그런데 나를 지목해서 꿈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홍자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했던 게 아니라 같이 잘 돼서 같이 올라갈 생각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홍자는 "그 때는 나도 미안했다`며 웃으며 언급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