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여자친구=알토란 작가 고은정에 전부인 근황은? 딸 결혼에 "제발 좀.."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02 0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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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나이 39세)이 여자친구인 MBN '알토란' 작가 고은정과 열애중이며 상견례까지 했다고 알려지면서 김승현의 결혼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  



이 가운데 김승현의 전부인의 근황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김승현은 KBS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전부인의 근황을 딸에게 물어보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김승현의 딸은 엄마와 계속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은 딸에게 요즘에도 엄마랑 연락하니? 결혼은 했대? 아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고?"라고 했고 이에 수빈은 "엄마와 연락 자주 한다. 재혼은 안했고 중학교 때는 아빠에 대해 조금 물어보다가 이제는 별말 없다"고 답했다. 



한편 김승현의 딸 수빈은 김승현이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부터 김승현이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승현의 딸은 '살림남2'에서 "결혼하면 나는 부모님의 결혼식을 볼 수 있는 거다. 다른 애들은 다 못봤다. 기념일만 챙기는 건데 나는 그 장면, 상황에 같이 있을 수 있다"며 "제발 (결혼) 해라. 내 소원이다. 결혼식 한 번 보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빈이가 쿨한 척은 하지만 속으로는 어떤 마음일지 모르겠다"며 "그냥 센 척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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