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가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아름다운 외모로 이기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하나는 리즈 시절의 미모 그대로 청순미를 자랑해 이기찬이 가장 보고 싶었던 불청 멤버로 꼽혔다. .
조하나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1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첫 출연부터 큰 화제가 됐다.
조하나는 올해 나이 48세로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남다른 외모와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조하나는 특히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의 아내 이남영 역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전원일기'의 종영과 동시에 TV에 나오지 않았다.
조하나는 이후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전통문화예술 석사를, 한양대 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며 서울종합예술대학 등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조하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시절 무용을 처음 시작하던 그때부터 ‘나는 끝까지 무용을 해야지’란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우연히 방송과 연이 닿아 연기도 했지만 결국엔 이것도 저곳도 안되겠더라”며 무용가의 길로 돌아선 이유를 이야기했다.
조하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이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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