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나가는 부담스러운 월세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활용 추천…내집마련의 희망?

은유화 / 기사승인 : 2019-11-01 14:36:48
  • -
  • +
  • 인쇄
▲(출처=픽사베이)

보통 중소기업은 원래 월급이나 복지 등 대기업 보다 못비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본인이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자신의 집을 구하려고 돈을 모은다. 그렇지만 많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젊은이들이 관심을 줘야 할 것이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이라는 것이다. 청년 전세자금이란 최대 1억을 정부에서 금리 1.2% 전세금을 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더불어 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이라는 것은 보증을 정부기관이 서줘 1.2%라는 금리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조건에 맞아야 이 대출을 할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중소기업에 재직중이면 보통 전세자금을 대출받으려면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고 사회초년생이니 만큼 소득도 적어 이런 대출의 비율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이 가운데 청년전세자금의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자격과 서류, 이용기간, 금리, 한도 등은 어떤 종류들이 존재하는 걸까? 꼼꼼히 살펴보자.


내 집 마련의 꿈...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받고싶다면?

본인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나이는 만 34세 이하여야 하고 3,500만원의 연봉인 젊은이라면 대상에 포함된다. 여기에 맞는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신청이 가능 하다. 여기에 만약 군복무를 마친 남성이라면 나이제한이 만 39세로 늘어난다. 단, 맞벌이 부부는 오천만원 이하의 소득이어야 가능한데 혼자 사는 사람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부도 85㎡이하 임차 전용면적이면 된다. 이러한 청년 전세자금은 심사로 가능한 대출한도가 책정되는데 대출은 임차보증금의 80%안에서 1억원을 넘을 수 없다.


서류가 다 됐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절차 알아보자

서류준비가 완료됐다면 은행에서 대출은 되는지 된다면 한도는 얼마인지 알아야한다. 그 후 집을 구하는데 집이 마음에 들면 계약서에 써진 계약금 5%를 지불하고 계약서에는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에 협조한다는 내용과 대출에 실패하게 되면 조건 없이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항목을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이후 임대차 계약서에도장과 확정일자를 정하고 은행 심사를 기다리면 된다. 이 대출 심사의 기간은 보통 2주 정도 걸린다. 또 대출 기간은 2년이고 4회까지 연장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가능한 셈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