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와 결혼하는 꼴 보느니 죽겠다" 김건모-장지연 피아니스트 결혼에 장인 장옥조 누구? 나이차이 `헉`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01 11:12:00
  • -
  • +
  • 인쇄
(사진출처=ⓒC채널 홈페이지)

가수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연예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건모는 내년 1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가수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이며 예비신부인 장지연 피아니스트의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 피아니스트의 아버지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졌다.  



장욱조는 유명한 작곡가로 과거 결혼했을 당시 아내의 아버지로부터 반대를 심하게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장욱조는 "아내의 아버지는 `딴따라와 결혼하는 꼴을 보느니 내가 차라리 죽겠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욱조는 1979년 `장욱조와 고인돌`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방주연의 `기다리게 해놓고`, 태진아의 `두 여인`, 하춘화의 `그 누가 당신을`, 주현미의 `뜻밖의 이별` 등 천여 곡이 넘는 곡을 발표했다.  



장욱조는 현재 한소망교회의 선교목사를 지내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