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암] 자궁암은 물론 구강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대표적인 초기증상은?
장송혁 / 기사승인 : 2019-10-30 17:10:51
▲(출처=픽사베이)
암의 경우 국내 사망 원인 높은 순위로 알려졌다. 흔히 알려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의 경우 국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암이다. 이 같은 질병을 막기 위해 예방과 조기 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외에도 암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구강암·자궁암·대장암·폐암·췌장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소개한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에 볼 수 있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암 증상과 동일하게 체중 감소, 식욕이 떨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배변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변이 붉어지는 등 배변활동에 이상이 생기고 잔변감이 느껴질 경우 대장암일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빈혈 증상이나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대장암 환자 중 초기인 사람은 완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대장암 4기 환자의 경우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췌장암 대표 증상은?
췌장암은 여러 종류의 암 중 생존율이 아주 낮다. 췌장암 발병 시 초기증상이 특별하게 없고 전이되는 속도가 빨라서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췌장암 환자들이 겪는 증상은 배에 통증을 느끼거나 황달, 소화 기능 장애,쉽지 않아 방치하기도 한다. 췌장암을 떠올리는 경우가 나타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이 췌장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뿐 아니라 구역질, 근육통 등도 체중감소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구강암 대표 증상은?
구강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요즘에는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환자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구강암 환자가 겪는 증상은 입안에 생긴 궤양이나 덩어리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출혈 증상 및 악취, 혀나 턱을 움직이기 불편한 증상, 목 부위에 발견되는 혹도 구강암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이라 말할 수 있다. 구강암 초기증상의 경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환자가 더 많아 통증을 느끼는 것이 구강암의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자궁암' 정보
자궁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암으로 흔하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젊은층들도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암의 초기증상은 성관계를 하고 난 후 질 출혈이 발생한다. 암의 전이 상태에 따라 출혈양과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궤양이 심해진다. 또 몸 속 장기까지 침범해 배뇨 곤란과 혈뇨까지 유발할 수 있다.
폐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여러 암 종류 중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자 중 남성 사이에서 발병률 높은 암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와 간접흡연으로 담배와 상관 없이 여성 폐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이 힘들거나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암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 객혈, 어깨 통증, 식욕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상태가 악화되면 골절까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