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열 내리는 법' 알면 탈모 예방 가능해… 탈모 예방에 좋은 콩과 다시마 같이 먹으면 효과가 2배

고이랑 / 기사승인 : 2019-10-27 10:03:44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머리가 제일 많이 빠지는 시기는 가을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가장 위험할 때는 7~8월로 밝혀졌다.


가을에 탈모 증상으로 인해 두피 관리 전문가를 방문하곤 하는데 가을에 탈모가 오는건 두피가 여름동안 약해져서다.


특히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위험한데 두피열을 올려서 땀으로 인한 먼지가 두피에 누적돼서다.


어떤 계절이든 안심할 수 없는 탈모에 좋은 음식과 머리 제대로 감는 법을 요약했다.탈모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 같은 경우 탈모의 가장 큰 원흉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탈모를 유발하는 주된 이유로 볼 수 없다.


그러나 주요한 원인과 겹치면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율신경계 활성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방해해 머리로 가야할 성분의 공급이 차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탈모는 여성과 남성에 따라 빠지는 유형이 다르다.


우선 M자탈모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는 가족력과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생긴다.


보통 앞이마부터 서서히 머리가 없어진다.


한편 여성탈모 같은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비롯해 원인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또 이마 앞부분이 아니라 정수리에서 없어지고 부위가 점점 커진다.


그 외에도 지루성 피부염 탈모는 모낭 옆부분의 피지선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피지를 많이 분비해 생기게 된다.탈모를 막고 싶다면 저녁에 머리감기를 추천한다.


머리에 하루 동안 누적된 먼지를 깨끗하게 감기만 해도 피지가 분비돼서 모공이 막히는 현상이 감소하게 된다.


물의 온도가 높을 경우 모공이 늘어나면서 모근의 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본격적으로 감을 때 마사지하듯 머리를 문질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빗질을 제대로 하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다.


머리를 빗을때 머리를 자극하면서 빗으면 두피에서 피가 잘 돌아 두피열이 오르는 것을 막고 모근을 튼튼하게 해준다.


한편 머리가 잘 나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주면서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호두는 흔히 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호두에 함유된 비타민E를 비롯한 영양소는 혈액순환에 좋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막고 머리를 나게 만든다.


호두부터 시작해 비타민E가 많은 △참깨 △해바라기씨같은 대부분의 견과류가 탈모를 막아준다.


한편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모발 성장 효능이 있다.


또한 혈당이 낮으며 필수지방산 성분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이다.


하지만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요오드를 체내로 배출시킨다.


따라서 콩 섭취 후 부족해진 요오드는 해조류를 섭취하고 보충해야 한다.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는 머리카락에 좋은 요오드, 칼슘 등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요오드가 없으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먹는것이 좋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