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제일 많이 빠지는 시기는 9~11월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가장 위험할 때는 7~8월로 밝혀졌다.
가을에 탈모 증상으로 인해 두피케어센터같은 곳을 찾아가는데 머리카락이 없어지는건 두피가 그동안 손상됐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자외선이 가장 위험한데 두피의 온도를 올려서 땀이나 피지가 두피에 쌓이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탈모에 좋은 음식과 빗질 잘 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다.스트레스는 탈모의 적탈모를 유발하는 요소는 많다.
특히 스트레스는 탈모가 발생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트레스는 탈모를 유발하는 주된 이유는 아니다.
그러나 주요한 원인과 겹치면 증상이 심각해지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자율신경계가 활발해지면서 신진대사를 방해해 모발에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또 탈모는 남녀에 따라서 종류가 구분된다.
우선 'M자탈모'인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이유와 함께 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다.
이마 전반부부터 서서히 머리가 없어진다.
반면 여성이 탈모가 생기면 폐경과 무리한 다이어트, 빈혈 등 원인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또 이마 앞부분이 아니라 정수리부터 없어져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된다.
한편 지루성 피부염 탈모는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이 스트레스 때문에 피지를 과하게 분비해서 생긴다.
탈모에 좋은 음식 궁합인 호두는 보통 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호두에 들어있는 미네랄, 비타민E, 비타민B1은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에 영양분을 제공해 탈모를 막고 발모를 돕는다.
호두에 이어서 비타민E가 많은 △참깨 △해바라기씨같은 많은 종류의 견과류가 탈모를 막아준다.
또한 콩은 단백질이 함유돼있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혈당을 낮추고 필수지방산이라 불리는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어서 탈모 예방 효능이 있다.
하지만 콩의 사포닌 성분은 요오드를 배출하는 부작용이 있다.
따라서 콩을 먹고 빠져나간 요오드는 해조류를 먹어서 채우는 것이 좋다.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는 머리카락에 좋은 요오드,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오드가 없으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