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빨리빼기]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많아도 밥 먹고 먹으면 위험해

김수연 / 기사승인 : 2019-10-2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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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최근 '유산균 다이어트'가 TV에 소개된 이후 여러가지 종류의 유산균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유산균의 효능이 미용의 목적 하나로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장 속에는 유산균이 살고있어 사람의 면역력을 책임을 지고 있어서다.


그러므로 장은 신체의 면역력을 좌우하고 있다.


체중 감량 효능과 우리 몸을 만들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먹는 법을 알아보자.


프로바이오틱스 뜻은 장에 있는 미생물 중에서도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유익균이다.


보통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를 구별하지 못한다.


그러나 유산균은 유해균, 유익균을 통칭하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환경을 좋게 하고 소화가 잘 되도록 한다.


하지만 한 가지만 복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위산 등의 소화액 때문에 없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살리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정리해봤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전에 먹어야 한다.


밥을 먹으면 소화를 해야 해서 담즙산 등의 소화액이 분비된다.


따라서 식후 먹게 되면 프리바이오틱스가 죽어서서 효과를 못느끼게 된다.


또 유산균과 항생제를 같이 먹어도 유산균이 제거된다.


항생제를 먹을 경우 항생제를 먹고 4~5시간 있다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바이오틱스 하루에 먹어야 하는 양은 2스푼 이내다.


너무 많이 먹게되면 장 내 세균 균형이 파괴된다.


장 속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 기능이 약해진다.


이에 설사, 복부팽창감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직접 먹기도 하지만 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치, 치즈, 된장 등의 발효된 음식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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