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속이 자꾸 쓰리다면 전문의 조언 받아야해… 식도 상하는 습관 및 식도염에 나쁜 음식

김민희 / 기사승인 : 2019-10-23 1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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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많은 사람들은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이 어쩌면 약해지고 있는데, 음식물을 먹고 넘겨야할 식도도 위험에 처했다

급하게 먹은것도, 체한 것도 아닌데 속이 답답하며 더부룩한 느낌을 가지고 잦은 더부룩증상과 끊이지 않은 트름이 있다면 이때 우리는 '역류성식도염'일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본인이 감기에 감염되지 않더라도 연속해서 기침을 한다던지 하면 이게 바로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이 농후하니 병원에 가야한다.


그리고 이것은 처음엔 약물을 이용하거나 먹는 음식물로 고칠 수 있으나 빨리 고칠 수 있는 만큼 재발도 쉬워서, 식사하고 나서 바로 자리에 눕는다면 기침이나면서, 여러가지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다.


혹시 이런 증상들이 생겨났을 경우 그렇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스스로 진단해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 평소에 생활습관을 제대로 잡는 것이 좋다.


과연수많은 역류성식도염의 원인 및 초기증상, 우리를 괴롭히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을 알아보자.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가 많이 약해져서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것이 미뤄져 남아 있는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위내 압력이 상승하고 이럴때 음식물이나 위산 등 위에 있던 것들이 식도로 넘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그리고 역류성식도염의 발병을 돕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로 우리를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위장이나 식도 부위를 지나가는 신경이 스트레스로 무리가 가서 식도 하부를 조여 주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는 식도, 위장 점막에 닿았을 때 상처 후 염증을 유발 해 자신이 애주가이거나 술을 먹고 계속 구토를 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확률이 높고 야식이나 과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도 식도에 있는 압력을 높여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큰 도움을 준다.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해서 나오는 트름과 속쓰림, 마른기침 및 가래, 여기에 인두의 이물감 등이 있다.


아니면 오래된 기침으로 인해 숨이 차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 증상과 이런 기침으로 인한 통증인 인후염·인후통이나 구토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위액의 신물 때문이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의 다양한 증상들은 식사 후 30분 이내 생긴다.


이런 역류성식도염이 계속되면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협착, 심하면 식도암으로 까지 갈 수 있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에게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일어났다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한 후 정확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산분비 억제제인 제산제 약을 쓰지만 평소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대표적으로 식사후 눕는 행위를 피하고 담배, 술을 자제하고 식도와 위에 무리가 가는 탄산음료, 카페인 음료, 기름진 음식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폭식과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중에서도 커피랑 술은 위장과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고 산 성분이 쎈 신맛 과일,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역시 피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막고 재생을 돕기 때문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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