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한외국인’에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출연하며 김아랑과의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사진을 올려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아랑은 "오빠가 내가 부탁하는 걸 다 들어주는 편이다. 그래서 휴대전화에 이름도 '해주세요'라고 저장되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곽윤기는 “난 부탁이라고 생각 안 하고 받아들인다. 근데 아랑이는 미안해하고 그걸 부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아랑은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윤기 오빠가 어디 나갈 때 꼭 자기 얘기 하라고 한다. 친하지만 아무 사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곽윤기는 올해 나이 31세, 김아랑 나이 2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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