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예은) "짧았던 만남이 이토록 아쉬워질 줄 몰랐다", 설리에게 전하는 마지막 안녕

박은혜 / 기사승인 : 2019-10-16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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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예은)가 설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6일 핫펠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았던 만남이 이토록 아쉬워질 줄 몰랐습니다 . 더는 아프지 않기를 , 그곳에선 더욱 자유롭기를 마음 다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rip 라는 해시태그도 잊지 않았다. 

앞서 핫펠트는 설리의 옛 연인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단 누리꾼에게 답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여성을 남성의 부속물로 보지말라"며 "설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했던 한 성인이었고, 자신의 결정대로 한 것"이라며 설리와 최자 모두를 위로했다. 

한편 경찰이 16일 설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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