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한외국인’에 안현모가 출연하며 남편 라이머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현모는 올해 나이 37세, 라이머는 43세로 두 사람은 6개월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앞서 '동상이몽2'에 출연한 라이머는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이 여자와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다음에 바로 든 생각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누군가에게 관심과 호감이 생긴 적은 있지만 그런 생각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다르지만,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섬세한 편이다. 그래서 서로가 잘 맞는다.한 마디로 저는 불도저 같은 사람이고 아내는 햇살 같은 사람이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안현모는 기자 출신으로 현재 번역가 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 라이머는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 양다일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대표로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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