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효과] 파슬리, 종류도 다양해 … 주스로 먹는 법과 부작용 알아보자

김수연 / 기사승인 : 2019-10-15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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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겨울해 비해 가벼운 의상이 넘치는 여름에는 다른 때 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이유로 각종매체에서 소개한 다이어트 직빵 해독주스인 '오일만 주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매체에서 해독과 체중감량에 좋은 '오일만 주스' 효능을 밝혀 당연히 '오일만 주스'에 필요한 주변에 많이 보이는 파슬리에 주목하게 됐다.


오일만주스는 5일만 먹는 주스라는 뜻으로 물, 파슬리, 레몬이 들어간다.


이 오일만주스는 살빼는 것은 물론 체내 쌓인 독소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5일동안 식단을 다로 정하지 않고 본인의 원래 식단을 지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만든 오일만주스 한 잔이면 된다.


대부분 파슬리는 다양한 음식과 곁들이며, 또는 고기 음식에 쓰이는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에 파슬리가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독소제거와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을까? 살빼는 주스 오일만주스를 집에서 해먹는 법과 파슬리 효능을 알아보고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살아나는 라인과 독소제거로 건강까지 챙기는 이너뷰티를 차지하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오일만 주스의 레시피는 레몬 1개, 물 300mL, 파슬리 60g 를 같이 믹서기에 넣은 후 그대로 갈아주면 되는 요리법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오일만 주스를 먹는다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에 한잔 마시고 식단은 따로 없다.


그러고 나서 10일 주스를 쉬고 그 뒤 다시 5일간 주스를 먹고, 이것을 한 달 반복하면 해독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이 주스를 먹으면서 더욱 큰 효과를 보고 싶으면 오일만주스로 해독작용 실시 시 첨가품이 가득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게다가 운동과 병행하면 해독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레몬은 항염증과 항산화 성분이 몸 속 지용성 독소를 빼주는 데 좋고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미네랄이 흡수되도록 돕고 파슬리에는 칼슘이 많아서 레몬에 있는 구연산이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이렇게 오일만 주스 다이어트와 같은 해독주스 다이어트 시 술을 마시면 안된다.


간이 술을 먼저 해독해 독소의 해독과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서양요리에 많이 쓰이는 파슬리는 대표적인 향초로서 1년 동안 살 수 있다.


또 파슬리는 본래 향신료로 많이 쓰이지만 옛날에는 다양하게 쓰였다.


경기에서 이긴 사람에게 선사하는 관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고, 또는 말이 병이 들면 이를 고치기 위해 이 파슬리를 이용했다.


그리고 이런 파슬리는 보통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컬리 파슬리 로 잎 끝이 복슬복슬하며, 뭉쳐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이탈리안 파슬리(Italyan Pasley)인데 진한 녹색의 넓적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굵다.


파슬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파슬리는 첫 째로 중금속 제거, 요로결석 억제,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으로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를 없애고, 또한 엽산도 가득해 심장과 혈관에 무리가 되는 호르몬을 없애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으며 염증 또한 없애주는 천염 소염제로 불린다.


그렇지만 과하게 먹으면 독이되는 법.


특히 임신한 여성은 이 파슬리를 안먹는 게 좋다.


왜냐하면 본인이 적게 먹는다 해도 파슬리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아기가 있는 자궁이 수축 위험이 있어서 잘못하면 유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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