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덕 진오비산부인과 원장의 사연이 KBS '다큐공감'에서 소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심상덕 원장은 서울의 진오비산부인과를 책임지고 있으며 소수의 인원으로 산모들을 돕고 있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는 7억원의 빚이 있어 간호사들의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할 정도로 경영 위기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심상덕 의사는 병원의 이익보다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산모들과 태아의 생명을 위해 진료하고 있어 산모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KBS '다큐공감'을 본 시청자들도 "이런 시대에 이런 의사가 있었다니", "간호사님 월급 제때 못준다는 말을 하실 때 얼마나 힘드실까 공감간다", "이런 병원은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저런 훌륭한 의사분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KBS '다큐공감'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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