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가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송해의 나이와 더불어 송해의 건강관리 비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송해는 지난 SBS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건강관리 비법을 이야기한 바 있다.
송해는 "매일 오후 4시에 규칙적으로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목욕탕에 간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무조건 열탕에 먼저 들어간다. 들어가서 4분~5분 있는다. 그렇게 있다가 냉탕에 들어가면 나오기 싫을 정도로 좋다"고 언급했다.
송해는 지난 KBS `밥상의 신`에서도 "10시 넘어가기 전에 잠들려고 애를 쓴다. 아침 5~6시 사이 꼭 일어난다"며 "아침은 빼지 않고 먹는다.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는 꼭 아침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송해는 올해 나이 93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언변과 풍채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오늘(13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초대가수 박상철의 나이는 51세, 금잔디의 나이는 41세, 안다미의 나이는 52세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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