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나가 MBC `같이 펀딩`에서 아이유와 남다른 절친 케미를 보여 화제가 됐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나이차이를 극복한 우정을 보여주는 사이로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2010년 `영웅호걸` 예능 방송에서 인연을 맺어 우정링까지 맞추며 대중들에게도 `아이유인나`라는 이름으로 단짝으로 알려졌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서로의 작품에 깜짝 출연하는가 하면 커피차 서포트를 하는 등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유인나와 아이유가 같이 유럽 여행을 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인나는 지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이유와의 우정을 이야기했다.
유인나는 "보통 아이유와 만나면 먹고 수다를 떤다. 귀여운 동생이자 친구이기도 하지만 저는 아이유의 팬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인나는 “만나면 잘 움직이지 않아 영화관도 같이 잘 안 간다”며 "아이유는 재미 없으면 우울해한다. 재미 있으면 되게 신나해서 확실하지 않으면 같이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아이유는 올해 나이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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