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가운데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사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최시원의 반려견인 프렌치 불독이 이웃이자 한일관 대표인 김 모 씨를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김 씨는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았음에도 며칠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됐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다양한 매체에서 반려견 관리 및 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기도 했다.
청와대에는 개의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목줄과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청원도 다수 올라왔다.
당시 최시원과 견주였던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 교수는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으며 반려견을 먼 지방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은 자신의 반려견을 캐릭터화해 다양한 굿즈 사업을 진행했으나 이는 한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하지만 국세청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휴업이나 폐업이 아닌 계속 사업자로 남아있다고 한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양정국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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