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tvN ‘수미네반찬’이 방영되며 김용건이 화제에 올랐다.
앞서 지난 2015년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벤츠 승용차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하정우에게 "만나느 사람 있느냐"는 질문을 던져 하정우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하정우는 "촬영하고 운동하고 지낸다"며 즉각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모적인 이상형은 점점 없어졌는데, 평생을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용건은 올해 나이 74세로 지난 1977년 전 부인과 결혼했으나 약 2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수미네반찬’에는 김용건 외에 임현식, 전인권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김수미 나이 71세, 김용건 나이 74세, 임현식 나이 75세, 전인권 나이 6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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