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마약혐의로 보이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아이는 과거 '인생술집'에 출연해 '사랑에 빠진 사람은 아무도 못 말린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로 "내가 좋아한 사람은 나를 안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또한 비아이가 작사, 작곡을 할 때 영감을 받았던 뮤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상대는 여배우 김지원이었다.
비아이는 김지원을 뮤즈로 삼아 10곡을 썼을 정도로 엄청난 팬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지원의 출연작 '쌈 마이웨이' 명장면을 무한반복해 봤다며 언젠가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비아이는 과거 마약 구매·흡입 의혹으로 17일 조사를 받았고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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