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CF 독식했던 80년대, 1년 모델 출연료는?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0 23:42:04
  • -
  • +
  • 인쇄
▲(사진=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이연수가 과거 리즈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80년대 설현으로 불리는 이연수가 출연했다.

이연수는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1993년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다.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는게 당시의 설명이었다.

이날 방송에 이연수는 하희라, 채시라, 이상아와의 기싸움에서 뒤쳐졌다며 활동 중단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됐다. 앞서 출연했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하희라와 라이벌이었다며 과거 경쟁 구도를 언급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연수는 리즈 시절 50여 편의 CF를 촬영했는데 당시 금성 카세트 CF에 출연해 1년 모델료로 800만원을 받았다. 당시 아파트 한채 값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