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약쿠르트 약사, 나이? '추정' 헤르페스 바이러스 완전 제거 불가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4 20:42:55
  • -
  • +
  • 인쇄
▲(사진=MBC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유튜버 약쿠르트로 추정되는 이의 사생활 논란이 화제다.


2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유튜버로 활동중인 약사에게 헤르페스 성병을 옮았다는 A씨가 등장했다. 이에 유튜버 약쿠르트가 지목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 받아 실제 만남으로 이어졌다. 약쿠르트는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를 원했고 이후 A씨는 헤르페스 2형과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 등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유튜버 약쿠르트가 자신이 성병이 있는걸 알면서도 이에 대한 언급없이 성관계를 한 것과 자신이 성병에 옮은 이후 약쿠르트가 아무런 조치없이 연락을 끊은 것에 분노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에 의한 감염이 가장 대표적이다. 1형은 입, 입 주위 등 단순 포진이 발생하며 2형은 일종의 성병으로 외부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긴다. 발열과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한번 감염이 일어나면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대부분 잠복 형태로 존재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생한다.

현재 유튜버 약쿠르트의 채널은 모든 영상물이 사라진 상태다. 또한 약쿠르트의 나이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약쿠르트는 자신의 방송에서 30대라고만 알렸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