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홍보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HBN뉴스=정동환 기자] 관세청이 인기 크리에이터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연한 새해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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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세븐헌드레드 |
지난 6일 관세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영상은 “숏박스 새로운 에피소드가 아니냐”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웹 예능을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연출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더해지며, 공공기관 홍보영상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라는 평가다.
이번 영상은 카페를 운영하는 엄지윤이 외로움 속에서 만나게 되는 네 명의 특별한 남자들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상적인 공간과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세청의 역할과 기능을 녹여내며, 관세 행정이 우리 삶의 다양한 순간과 맞닿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관세’라는 개념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친근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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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세븐헌드레드 |
특히 김원훈과 엄지윤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와 티키타카 호흡은 영상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기존 관공서 홍보영상에서 보기 힘들었던 웹 콘텐츠 문법을 적극 차용해, 젊은 세대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작을 맡은 콘텐츠 제작사 세븐헌드레드의 이규상 대표는 “두 배우의 케미 덕분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무척 좋았고,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관세청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삶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협업이 어떻게 새로운 소통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영상이 향후 공공 홍보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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