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 36년 행정 전문가 김진선…‘복지와 추진력’으로 강서의 지도 새로 그린다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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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책임 행정'으로 실효성과 속도 모두 잡는다
-바이오·AI 산업 육성과 2만5천 일자리 창출로 경제 체질 개선

[HBN뉴스 = 이정우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 나선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는 ‘현장 행정의 결정체’라 불릴 만한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36년이라는 긴 세월을 한 지역에서 묵묵히 공직에 헌신해온 그의 궤적은, 단순한 행정 경험을 넘어 행정을 ‘사람의 삶을 다루는 일’로 보는 깊은 철학을 담고 있다.

 

이런 김 후보의 이력은 화려함보다 내실에 가깝다. 변화하지 않는 강서구청에서 행정관리

 △사진=강서구청장 선거에 나선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
국장으로 퇴임하기까지 그는 민원 현장의 최전선과 정책 설계의 중심을 오가며, 구정 전반을 꿰뚫는 경험을 쌓았다. 수많은 고충 민원을 단순 처리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문제로 인식해온 그의 태도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는 정치적 접근과는 결이 다르다. 공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주민의 시선에서 행정 사각지대를 체감하며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이라는 구정 철학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가 강서구청에서 최장수 복지국장으로서 4년 여간 재임했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그는 주민 삶의 애환과 필요 사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노약자 및 장애우 주민의 삶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김 후보는 “구청장이 되면 누구보다 사회적 약자의 민생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있다.

 

​현재 강서구는 모든 분야에서 발전의 시계가 정체되어 있다는 위기감이 높다. 김 후보는 이를 타개할 **‘저돌적 추진력’**을 강조한다. 그는 고질적 민원을 취임 100일 내에 해결하는 등 산적한 과제들의 ‘즉시 시행’을 선언했다. 이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타이밍의 정치학’으로, 재개발·재건축 및 고도제한 완화 등 시급한 과제를 별도 관리 체계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의 정책 비전은 구체적이고 치밀하다. 바이오·AI 산업 육성으로 2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이 되어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특히 잠실체육관 수준의 실내운동장과 종합운동장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계획하며 강서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는 포부다.

 

​조직 운영 면에서도 구청장의 권한을 현장 공직자에게 자율성과 책임으로 배분하는 ‘책임 경영 구조’를 도입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아침 무상급식과 온종일 돌봄, 재취업 프로그램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을 제시하며 도시 공간의 ‘비움과 채움’ 전략을 병행한다.

 

​김진선 후보는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삶”이라고 말한다. 이 문장에는 그가 걸어온 36년의 세월과 복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응축되어 있다. 지금 강서가 요구하는 것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멈춘 시계를 다시 돌릴 묵직한 행정의 복원과 창의적 추진력이다. 그런 점에서 김 후보는 ‘지금 이곳에 가장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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