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올해도 ‘참이슬’ 모델로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로 가수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주류 업계 최장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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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모델로 가수 아이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금까지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2014~2018년 ‘참이슬’ 모델로 활동했던 아이유는 이후 2020년 ‘참이슬’ 모델 최초로 재발탁되면서 현재까지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아이유는 2020년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협업해 화보를 제작했고, 지난해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쥬얼리 업체와 굿즈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SNS 계정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등 브랜드와 모델간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섬세한 배려를 지닌 최고의 파트너다”라며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하는 깨끗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번 재계약으로 주류 업계 최장수 모델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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