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에 다양한 지원·혜택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대상 청정원은 내달 5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6기는 오는 3~12월 사이 활동하고, 이 기간 동안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참여한다.
![]() |
▲ 대상 청정원이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
대학생 봉사단은 앞서 청춘의 밥 사업을 통해 30개 점포에 환경개선 사업비 1억7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멘토링 캠프, 온실가스감축 캠페인 아이디어 발표회 등 대상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봉사단원에게는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530만원 상당) ▲소정의 활동비 및 단복, 단증, 수료증, 푸드박스 제공 ▲VMS(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등의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합격자는 내달 21일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입단식과 워크숍은 23·24일 이틀간 진행된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지원이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