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소재 장학관은 지난 2019년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 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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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장학관’ 내부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
내년에는 2인실 외에 1인실을 처음 운영하고,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이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합리적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을 갖춘 장학시설이다. 또 내부 인프라의 경우 공용 휴게실과 스마트 도서관 및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한편 2023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내년 1월3~18일로,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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