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비오는 날 가면 ‘재방문권 증정’ 등 특별 혜택 풍성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07-15 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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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비가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비가 오는 날 에버랜드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재방문권을 증정한다. 재방문권은 방문일 기준 영업시간 중에 실제 강수량이 20㎜(수원 유인관측소 정보 기준)를 초과할 경우 에버랜드 모바일앱 쿠폰함으로 15일 이내 자동 지급된다.

 

 에버랜드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 [사진=에버랜드]

 

재방문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일 이용권을 모바일앱에 등록해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에 반드시 가입돼 있어야 한다.

 

재방문권 이용은 지급일 기준 1년 이내에 B·C 시즌에 사용할 수 있고, 재방문권이 필요 없는 정기권 고객에게는 에버랜드에서 상품이나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솜 포인트를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또 우천으로 퍼레이드 등의 공연이 취소될 경우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을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이외 영업시간 중 강수량이 20가 넘는 경우 ‘어트랙션 1+1’을 통해 범퍼카 탑승시간을 1.5배로 제공하고, 챔피온쉽로데오와 롤링엑스트레인은 2회 연속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판다가족 생일 스페셜 축제인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진행하고, 슈퍼윙스 애니멀톡 등의 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을 선보이고, 여름축제 ‘워터스텔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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