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국내 1호 공식 시니어모델 부부인 최정희씨(남편 송영정)가 오는 27일 고희(古稀)를 맞아 축하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 한부모 가정돕기 정기패션쇼, 송내향기네무료급식소, 순천만요양병원 봉사, 한부모 가정돕기 정기패션쇼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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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공식 시니어모델 부부인 최정희씨(오른쪽)와 송영정씨. |
올해 모델 데뷰 2년차인 송영정·최정희 부부는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교포 출신 시니어모델 부부로, 지난달 29일과 지난 18~19일 열린 2024시빅아트컬렉션&특별전 무대에 초대돼 시빅아트컬렉션 참가 모델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 부부 외에 김원, 김윤지, 백주은, 최정은, 김여의, 권남희, 곽정희, 김채현, 노양민, 이유자, 윤영혜, 김새롬, Marion Saussay 등 국내 패션계를 아우르는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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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9일과 12월18~19일 열린 2024시빅아트컬렉션&특별전에 출연한 모델들. |
또 일본의 아라이 미치에, 마츠다 아키, 오츠보유카리, 와타나베 사요 4명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김미라, 플로리스트 김영주, 한복디자이너 김윤희, 패션디렉터 정기자, 패션모델 진정아, 인도네시아 로리타 사우르 안드라위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송영정·최정희 부부의 시니어 모델 입문은 송씨의 아버지와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배우 한지일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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