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뎀셀브즈는 일러스트레이터 페리테일과 함께 봄 시즌 리미티드 블렌드 원두 ‘기억나는 봄’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기억나는 봄’의 원두는 봄꽃 향기와 잘 익은 포도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밸런스의 커피로, 엘더 플라워와 적포도, 메이플 시럽의 테이스팅 노트가 특징이다.
![]() |
▲ 뎀셀브즈 망원점의 기억나는 봄 패키지 및 디저트 페어링 세트. [사진=뎀셀브즈] |
페리테일은 “‘기억나는 봄’은 반려묘 오랑이를 만나게 된 봄과 같이 반짝이는 추억들이 떠오르는 따스한 봄과 같은 커피다”라며 “그 따뜻했던 봄날의 기억을 그려 ‘기억나는 봄’의 패키지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기억나는 봄’은 오는 4월30일까지 뎀셀브즈 청담점과 망원동 소아과점에서 음료 및 원두 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온라인 뎀셀브즈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뎀셀브즈 망원동 소아과점은 기억나는 봄 드립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디저트가 플레이팅된 ‘기억나는 봄 디저트 페어링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2층 갤러리 룸에 페리테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뎀셀브즈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억나는 봄’을 기획했다”며 “본래 원두가 가진 개성과 잠재력에 뎀셀브즈의 기술적 노하우를 통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한 가향(加香) 커피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