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솥도시락은 친환경 FSC 인증 ‘화이트데이 보울’로 용기를 교체사용한다고 6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시즌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된 ‘화이트데이 보울’은 친환경 가치는 살리고 시즌 이슈를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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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이 친환경 FSC 인증 ‘화이트데이 보울’로 용기를 교체했다. |
친환경 FSC 인증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및 지구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회에서 만든 국제 인증제도다.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FSC 인증 친환경 용기와 물티슈를 사용하고 있고, 지난 한 해 동안 FSC 인증 보울은 약 2900만개, 물티슈는 약 25만개를 사용했다.
이달 한정으로 선보이는 새 용기는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전면에 하트모양을 중심으로 풀과 꽃그림, 파랑, 초록, 분홍의 컬러 등이 삽입돼 따뜻한 봄 기운을 선사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도시락 패키지를 비롯한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분야에 ESG 정신을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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