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마케팅·뷰티·외식 브랜드 기업 엠제이부티끄는 지난 9일 외부 감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고, 올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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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부티끄. |
엠제이부티끄는 지난 2016년 슈가링 왁싱 전문 브랜드 ‘시카고왁싱’을 시작으로 ‘시카고뷰티랩’ ‘시카고커피랩’, 복합문화 F&B브랜드 ‘시카고388’, 제주를 모티브로 한 일식 다이닝 브랜드 ‘오쿠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엠제이부티끄는 특히 지난 3월 해외 코인거래소인 엘뱅크에 ‘시카코인’을 상장시켰고, 이는 멤버십 가입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민준홍 엠제이부티끄 대표는 “엠제이부티끄는 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요건을 갖춘 데 이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 분야와 전문적인 경영 컨설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며 소비자 니즈를 파악·분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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