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6월 신메뉴로 선보인 ‘미나리 오징어 덮밥 2종’과 ‘통살 오징어튀김’이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30만개가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솥은 또 두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해 추가로 생산한 5만개의 재고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낵메뉴로 출시된 ‘통살 오징어튀김’은 지난 23일 준비 수량 10만개가 모두 판매돼 정규메뉴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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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에서 이달에 선보인 ‘미나리 오징어 덮밥’과 통살 오징어 튀김. [사진=한솥] |
두 제품의 이같은 인기는 가성비를 꼽을 수 있다. 한솥에서 최근 3개월간 출시한 도시락 신메뉴의 가격은 평균 6000원을 넘지 않는다. 게다가 국내산 돼지고기와 전남 지방의 미나리 등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점도 주효했다.
한솥은 특히 창업이래 국내산 쌀과 김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품질 좋기로 소문난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로 밥을 짓고, 국내산 김치와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해 점포에서 즉석으로 조리하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한 6월 신메뉴에 대해 고객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솥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도시락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앞서 올해 4월과 5월에 각각 선보인 카츠카츠 도시락과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역시 출시 10일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 모두 완판시켰다. 이 가운데 ‘카츠카츠 도시락’은 소비자 요청으로 정식 메뉴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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