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메가박스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함께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의 수 많은 명작 가운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들을 메가박스 스크린을 통해 단독으로 다시 만나는 기획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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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는 글로벌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손잡고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메가박스] |
재개봉 작품은 <사랑은 비를 타고>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카사블랑카> <브이 포 벤데타>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 <보디가드> 총 6편이다.
우선 오는 21일에는 뮤지컬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은 비를 타고>가 재개봉되고, 10월5일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이 재개봉된다. 또 10월26일에는 <카사블랑카>, 11월2일에는 <브이 포 벤테타>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11월16일에는 본편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한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 11월30일에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와 세계적인 톱가수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보디가드>를 상영한다.
한편 메가박스는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기획전을 기념하기 위해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무비패스를 판매하고, 오는 21일부터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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