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0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역정보화학회 주관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에서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서울여대,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이 주최한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은 각 공공기관이 시행한 디지털 정부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포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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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공디지털혁신 대상’을 수상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강원랜드의 이번 수상은 ▲AI기반 안면 및 지정맥 생체인증 스마트입장시스템 도입 ▲입장권 발권시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모바일신분증 연동 입장정보 확인 ▲무인발권기 QR 인증 ▲디지털 약자를 위한 모바일 앱 ‘쉬운 모드’제공 ▲모바일 좌석예약시스템 운영 등 카지노 입장 시스템을 디지털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장 고객 대기시간을 기존 평균 10분15초에서 2분45초로 약 73.2% 단축시켰다.
김영호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적극적인 민관 협업과 디지털기반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 서비스 분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웰니스 복합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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