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안전 취약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38개 협력사와 함께 ‘안전품질 멘토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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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안전품질 멘토링위원회’에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
‘안전품질 멘토링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시공, 안전, 품질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 현장에 전파해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유지 및 고품질 철도건설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철도건설 현장마다 ‘안전품질지킴이’를 임명해 ▲중대재해 예방수칙 점검 ▲근로자 작업환경 상태 점검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고품질 시공 ▲고위험 작업 안전대책 수립 등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에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멘토링위원회는 협력사와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철도건설 문화를 조성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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