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는 대표메뉴 4종(슈퍼 싱글&슈퍼 더블 버거, 트러플버거, 베이컨 에그 온 버거)의 누적 판매량이 2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슈퍼두퍼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 가운데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완벽하게 담아낸 슈퍼 싱글 버거와 슈퍼 더블 버거는 약 14만개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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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 매장. [사진=bhc] |
슈퍼 싱글 버거과 슈퍼 더블 버거는 육즙 가득한 비프패티에 체다치즈와 토마토, 적양파를 토핑하고 시그니처 슈퍼소스로 맛을 더해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버거다.
또 트러플 버터와 볶은 포토벨로 버섯이 조화를 이루는 트러플 버거와 싱글패티에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얹고 프레시 갈릭소스로 맛을 더한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버거로 각각 4만개 이상 판매됐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와 음식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부터 기존 햄버거와는 차별화된 수제버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 본토의 맛은 물론 한국 현지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서울 강남점은 오픈 2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가 판매됐고, 홍대 2호점은 오픈 1주차에 약 1만여명이 방문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코엑스 스타필드점에 3호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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