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1520원 돌파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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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필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중동발 불안 지속에 30일 152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1520원 위로 상승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17년여 만이다. 

 

  이미지=네이버페이증권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4시43분께 1521.1원까지 올랐다. 오후 3시30분 주간 거래를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515.7원으로 마친 뒤 이어진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닷새 연속 올라 장중 100선을 훌쩍 넘었다. 현재는 0.072 오른 100.257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 증시 이탈도 원화 가치 하락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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