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영·유아 이유식 브랜드 ‘베베쿡’에서 유통·판매 중인 ‘한우버섯전골진밥’이 상온에서 보관 시 세균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두손푸드 칠보지점이 제조하고 베베쿡이 유통 판매한 ‘한우버섯전골진밥’이 세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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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에서 유통·판매한 ‘한우버섯전골진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미표기,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9월3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이란 멸균 포장된 제품을 특정 조건에 노출할 때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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