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한우버섯전골진밥’, 상온 보관 시 세균 우려 ‘회수 조치’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7:08:01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영·유아 이유식 브랜드 베베쿡에서 유통·판매 중인 ‘한우버섯전골진밥’이 상온에서 보관 시 세균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두손푸드 칠보지점이 제조하고 베베쿡이 유통 판매한 ‘한우버섯전골진밥’이 세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베베쿡’에서 유통·판매한 ‘한우버섯전골진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미표기,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9월3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이란 멸균 포장된 제품을 특정 조건에 노출할 때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