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에 일본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의 주요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생슬은 주인공이 ‘리무루’라는 이름의 슬라임으로 전생해 마물이 모여 사는 국가를 세우고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인간 국가, 마왕 군단과 연합하거나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세계 전생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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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전생생슬’ 캐릭터를 추가했다. [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생슬 주요 캐릭터인 ‘최강의 증거 밀림 나바’ ‘마왕의 비서 시온’ 2종의 신규 영웅이 게임에 추가됐고, 기존 컬래버 영웅 6종이 다시 등장했다. 특히 총 8종의 영웅 가운데 ‘밀림 나바’와 ‘옥타그램(팔성마왕) 마왕 리무루=템페스트’ 2종은 LR등급으로 진화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또 3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고,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전생슬 컬래버레이션 영웅 7명 가운데 1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11월14일까지 출석 시 다이아 70개와 30회 무료 소환권을 제공하고, ‘차원의 인장 100개’ ‘컬래버 픽업 티켓 10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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