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는 오는 6월22일까지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2)의 ‘알트루키’(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 |
▲ 제22회 네마프 알트루키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
모집분야는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현장기록팀, 전시팀, 기술팀 6개 부문으로, 대안영화와 영상 예술, 미디어아트 등의 대안·소수·탈장르 작품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알트루키에게는 유니폼·ID카드·메인 카달로그와 같은 기념품은 물론 자원활동가 참여 증서를 제공하고, 우수자원활동가를 시상할 예정이다.
김장연호 네마프2022 집행위원장은 “대안영화, 영상 예술, 미디어 아트 등 영화와 예술,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름의 끝자락에서 함께 축제를 만들어갈 알트루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마프2022은 오는 8월18일~26일 메가박스 홍대와 서교예술실험센터 등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