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현대해상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스포츠 복합 교육 프로그램 ‘렛츠무브’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임팩트비즈니스재단과 위밋업스포츠와 함께 진행한 렛츠무브는 스포츠교육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협동심과 배려심 향상 등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렛츠무브’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
서울지역 9개 초등학교 고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3주간 열리는 렛츠무브는 위밋업스포츠 소속 선수 출신 전문 강사진이 축구·농구·태그럭비 3가지를 중심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
이철우 현대해상 ESG 파트장(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 도움이 될 건강한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 어린이 환경인식 개선 프로그램 ‘하이에코스쿨’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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