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더 잘 들리는 AI 음성 합성’ 기능 도입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07-11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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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밀리의서재는 AI TTS(음성 합성)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밀리의서재가 AI TTS 기능을 도입한다. [사진=밀리의서재]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AI 음성 합성 솔루션이 적용된 AI TTS는 다양한 음성 샘플을 학습해 실제 사람의 억양과 발음, 미세한 호흡까지 모방하는 기술로, 기존 TTS와 동일한 방식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서에 적용된다. 

 

또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4가지 버전의 목소리를 제공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방은혜 밀리의서재 AI 서비스 본부장은 “책의 가치에 집중한 새로운 독서 경험 확장과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국내 전자책 시장 전반의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AI를 활용한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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