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와 함께 부산관광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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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관광에 나선 국가유공자들이 철도공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영남본부와 해운대블루라인이 협업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국가유공자 38명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타고 해운대-송정 일대를 관광했다.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삶에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순직유공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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