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롤링롤라이가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베트남을 교두보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롤링롤라이는 지난 22일 베트남을 대표하는 골프·레저 전문 기업 FLC Biscom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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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롤라이와 FLC 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롤링롤라이] |
이번 협약은 한국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베트남 대표 대기업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적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롤링롤라이는 최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FLC Biscom과의 협약은 일본에 이은 두 번째 핵심 해외 거점 확보로, 브랜드의 확장 전략이 아시아 전역으로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롤링롤라이는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골프웨어 브랜드를 넘어, 아시아–동남아–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 골프를 넘어 ‘토탈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의 진화
롤링롤라이는 단순한 골프웨어를 넘어▲골프 ▲트레이닝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데일리 스포츠웨어를 포괄하는 토탈 스포츠의류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능성과 활동성,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필드에서 시작해 일상으로 확장되는 스포츠웨어’라는 브랜드 철학을 통해지속적인 성장과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글로벌 트렌드와 맞닿아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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