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서울 공덕역점에서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 ‘탭 테이크 오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탭 테이크 오버’는 소비자들이 양조장에 가지 않아도 각 양조장만의 다양한 수제맥주 라인업과 수제맥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브루어리, 끽비어컴퍼니, 에일리언브루잉, 와일드캣브루잉 4곳의 양조장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을 기점으로 1주일간 자사 제품을 독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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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맥주가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서울 공덕역점에서 ‘탭 테이크 오버’ 행사를 개최한다. |
또 10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 5시, 7시30분)에는 해당 양조장의 양조사가 양조장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 수제맥주 이야기 등을 들려주는 ‘밋 더 브루어’ 행사를 진행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플랫폼으로서 전국 양조장의 로컬 수제맥주를 소개하고자 다양한 맥주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양조장을 소개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탭 테이크 오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는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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