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박정수 기자] 그레인팜은 부드러운 맛과 향을 담은 신제품 ‘호박팥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그레인팜 만의 차별화된 로스팅 방법을 활용해 호박과 팥을 고소하게 볶아내는 것은 물론 성분 손상을 최소화해 각 재료의 기능성을 제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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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인팜에서 선보인 ‘호박팥차’. [사진=그레인팜] |
배합 비율은 국내산 늙은 호박 70%와 국내산 팥 30%의 비율로, 각 재료의 기능성을 살리기 위해 압력으로 쪄서 볶아 영양 성분은 올리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향은 극대화시켰다.
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이뇨작용과 수분조절에 도움을 주고, 몸 속에 쌓인 나트륨 성분 배출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적두’라 불리는 팥은 비타민B1, 사포닌, 칼륨 등이 풍부하고, 콜린 함량이 높아 중성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호박팥차’에 사용된 원재료는 국내산 1등품 농산물로, 곡물 전용 저온 창고에 보관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대량이 아닌 재고량에 맞춰 갓 볶아내는 신선한 로스팅으로 생산된다.
제품은 티백 타입으로, 1개 티백으로 최대 2ℓ까지 우러난다. 또 사탕수수 생분해 PLA가 적용된 국내 생산 안심 티백망을 사용한 티백은 1개당 2g의 초음파 씰링 방식으로 마감해 고온의 물이 닿아도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그레인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호박팥차’는 국내산 농산물인 늙은 호박과 팥을 사용해 자사만의 찌고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 유효한 성분까지 보존된 제품이다”라며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이나 몸이 잘 붓는 분들이 물처럼 마시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인팜에서 선보인 ‘호박팥차’는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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