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직장인 밥값 문제 해결’ 위해 위펀과 ‘맞손’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7-29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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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직장인 밥값 문제 해결’을 위해 B2B 비즈니스 플랫폼 위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서 먼키의 각 지점과 위펀의 식권24 서비스를 제휴하고, 케이터링과 딜리버리 등 직장인 밥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 김준성 먼키 외식사업부사장(왼쪽)과 김대현 위펀 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먼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IT·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강남역, 시청역, 분당 수내역 등지에 7개 지점 130여 식당을 운영 중이다. 

 

위펀은 지난 2018년 사무실 간식 정기관리 서비스인 ‘스낵24’로 B2B시장에 진입해 ‘식권24’ ‘조식24’ ‘구매24’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토털 B2B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 부담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인 밥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 사가 공동으로 다양한 연구와 서비스를 설계하겠다”라며 “온·오프라인 외식플랫폼을 리딩하는 먼키와 B2B 비즈니스를 펼치는 위펀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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