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 신상품 ‘더나은’ 카드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5-18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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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온라인쇼핑·커피전문점 20% 할인혜택 제공
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 ‘멸종위기 동물’디자인 채택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나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나은 체크카드는 간편결제와 온라인쇼핑·커피전문점 영역에 특화된 할인·캐시백은 물론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등 2030세대를 겨냥한 신상품이다.
 

 MG새마을금고가 오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나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MG체크카드 신상품 ‘더나은’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는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결제액의 20% 할인 캐시백 ▲온라인쇼핑(쿠팡·무신사·지그재그·W컨셉·에이블리) 결제액의 20% 할인 캐시백 ▲커피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커피빈·메가커피·빽다방·컴포즈커피) 결제액의 20% 할인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2030세대의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이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충족시 해당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고객은 이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은 달을 포함해 2개월간 전월 이용액에 상관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더나은 체크카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 스프링샤인과 제휴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 작품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작가는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인 짜욱(이상욱) 씨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구축한 2030세대를 겨냥한 대표 카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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