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SRT 경전선·동해선·전라선 운행 확대를 기념해 굿즈 30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선보인 기념 굿즈는 진주, 포항, 여수엑스포역 등 SRT 신규 정차역을 모티브로 디자인됐고, 스마트워치 스트랩과 파우치, 마그넷, 마스킹테이프 등 누구나 간편하게 소장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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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이 SRT 경전선·동해선·전라선 운행 확대를 기념해 30종의 굿즈를 선보였다. [사진=에스알] |
이 가운데 정차역의 현판을 모티브로 제작한 베른키링 등 일부 품목은 한정판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 지난 6월에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완판을 기록했던 마스킹테이프와 키링파우치 등도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사회적기업인 코이로와 ESG 경영에 뜻을 함께하는 엘엘엘프로젝트, 온도도시, 위플랜트, 이담소, 서울가죽소년단, 준토스가 제작에 참여했고, ‘SRT 굿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코이로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운행 노선 확대에 따라 각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 시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임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RT는 오는 9월1일부터 운행 노선을 확대해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엑스포)을 노선별로 일일 왕복 2회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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